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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NEWS/PHONE, PAD

뉴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 스펙, 출시일!


이번에도 새로운 애플 소식입니다. 애플 키노트로 이번에 새롭게 뉴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2가 새롭게 출시하였습니다. 매번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상당한 성능을 자랑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뉴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어떨지 같이 한번 확인해봅시다!



전 세계적으로 회사들을 비교했을 때,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가장 높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삼성을 언급하였는데요, 이것은 아마 삼성이 광고에서 아이폰 X을 까던 광고에 대한 애플의 답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장 먼저 보시게 될 화면에는 새로운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아이폰 Xr에 들어간 것과 같으며, LCD에서 더욱 얇은 베젤을 가능케 합니다. 또한, OLED의 최대 단점인 '번인'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작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하게 Pro Motion과 True Tone 기능이 있습니다.



11인치는 2388x1668, 12.9인치는 2732x2048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픽셀 밀도도 264ppi로 전작과 동일하게 고해상도입니다.



아이폰 X 시리즈에서만 있었던 Face ID가 이번 아이패드에서 Touch ID를 대신해서 탑재되었습니다. 방향에 상관없이 인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전면카메라인 트루뎁스도 아이폰X 시리즈와 같기 때문에 좋은 화질과 빠른 얼굴인식을 제공합니다.



애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A12X Bionic은 모바일 역사상 이래 가장 강력한 AP입니다. 옥타코어 CPU, 7코어의 GPU, 그리고 뉴럴 엔진이 포함되었습니다.



전작 대비 90%나 더 빠른 멀티코어 성능을 보여줍니다. A10X도 강력한 연산 기능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것이죠.



그래픽 성능 역시 1,000배나 차이가 날 정도로 전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발전을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3D 게임, AR, 포토샵 등의 작업을 가뿐히 실행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은 현재 존재하는 92%의 휴대용 PC들보다 빠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라셨던 대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기존 라이트닝 단자를 버리고 USB-C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애플이 끝끝내 C타입을 채택한 것이죠.




USB-C단자로 오직 충전과 데이터만 전송하는 것이 아닌 'Phone to Phone' 이라는 기능으로 기존의 핸드폰이나 아이폰, 아이팟 등을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나 모니터와 연결을 하는 것 이외에도 USB-C로 확장성을 넓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량이 1TB로 늘어나게 되면서 용량의 한계를 다시 한번 뛰어넘었습니다. 이는 1024GB인데 기존 256GB보다 약 4배 가까이 많은 용량입니다.



"애플펜슬2"가 같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필기감 개선, 모션 인식, 무선 충전 등 여러가지의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본체에 총 102개의 자석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애플펜슬이 모서리에 붙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애플펜슬을  라이트닝으로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터치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두번 터치하게 되면 옵션이 바뀌게 됩니다.



기존의 Smart Keyboard가 Smart Keyboard Folio로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 키보드의 각도를 FaceTime하기 좋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들을 지니면서도 5.9mm의 상당히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디스플레이의 베젤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두께까지 줄인 것이죠.



전체 무게도 400-600g 내로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아이패드는 11월 7일부터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출시일은 아직 확정 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의 시작은 99만 9천원 부터로, 아이폰 Xr보다 9천원 비싼 가격입니다. 최고 사양은 아이폰 Xs Max보다 20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가로수길점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였습니다!